1. HBO 해리포터 드라마를 대하는 해덕의 마음가짐
나는 소소한 해리포터 덕후이다. 해리포터 소설을 한글판 영문판으로 모두 가지고 있고 여행 다니며 수집한 일본어판, 중국어판, 포르투갈어판, 몽골어판까지 가지고 있다.
영화는 수도 없이 많이 봤는데 특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정말 100번 넘게 봤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해덕의 심장을 설레게 하는 뉘우스. 그건 바로 HBO가 해리포터를 드라마로 만든다는 것! 왕좌의 게임을 최악의 용두사미로 만들어버린 HBO라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HBO가 세계관에 맞춰서 디테일한 세팅을 하는 건 정말 잘하니까 적어도 마법사의 돌까지는 정말 기깔나게 잘 만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기대에 부응하듯 얼마 전 촬영장면 사진이 일부 공개되었다.
2. 꺄아아악! 기대돼!
HBO판 해리포터 촬영 장면이라고 사진이 몇 장 떴다. 보자마자 "OMG. It worked for me. Definitely!" 아니! 잘 살고 있는 사람의 가슴에 이런 불을 지르는 사진이라니!
캐스팅으로 한바탕 떠들썩하긴 했다. (그놈의 PC의 영향으로 스네이프가 흑인으로 캐스팅되어버린 것이 이슈가되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공개된 해리포터 & 위즐리네 가족은 기대 이상의 싱크로율이었다.
거기다 공개된 장면에서 주인공들의 스타일링이 너무나 완벽한 90년대의 스타일링이라 그 시절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이 정도면 기존의 해리포터 덕후들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3. 방영 예상 시기
방영 예정 시기가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라고 들었다. 물론 이 스케줄도 "예정 시기"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공개되는 시기가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대작 드라마는 원래 "드라마 제작한다"는 이야기기 시작되고 한 세월이 지나야 드라마가 방영된다. 그러니 마음을 비우고 현생을 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스틸컷(?) 촬영 장면들 때문에 평온이 깨져 버렸다. 벌써부터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